감염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간호사 - 부서 운영의 차이(Charge nurse) 1. 차지는 누가보나? 한국에서 일할 때를 생각해 보면 4년 차부터 슬슬 트라이했던 것 같다. 좀 빠른 부서는 3년 차부터 시키기도 하고 혁신을 추구하던 어떤 매니저는 2년 차부터도 시켰었다. 난 차지를 보기 전에 퇴사했기 때문에 실제 어떤 업무인지는 수박 겉핥기 만큼도 모른다. 다만 현재 지인들은 차지 경험이 있는 사람이 훨씬 많으므로 대충 건너 들어서 간접적으로 알고 있다. 미국이라고 차지 보는 사람이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다. 보통 5년 차 이상 연차 좀 쌓인 사람들이 보지만 가끔 보면 3년 차 밑의 젊은 간호사에게도 차지를 시키는 게 보인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여긴 연차가 아주 오래된 사람에게는 차지를 안 시킨다는 것이다. 부서에 딱 봐도 20년 이상 일한 것 같은 동료들 대여섯 명이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