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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출산

뉴욕에서 임신부터 출산까지(출산편) 0. 이전 글 읽기2024.11.09 - [이민준비, 초기 정착] - 뉴욕에서 임신부터 출산까지(임신 편) 뉴욕에서 임신부터 출산까지(임신 편)1. 미국 산부인과 검진 미국 병원에선 출산 전까지 산부인과 검진도 잘 안 간다고 들었는데, 실상은 그렇진 않았다. 임신 중기까지는 거의 4주에 한번씩 Office visit이 있었고, 간단한 vital sign측정versatile-kim.tistory.com 1. 입원준비 제왕절개를 고려할 때부터 수술 잘하는 의사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다니던 병원은 당직 의사들이 매일 바뀌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의사에게 수술받기가 어려웠다. 다른 병원은 어떤 식으로 진료가 이루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선 매번 진료를 볼 때마다 봐주시는 분이 바뀌었고 입원(수술).. 더보기
뉴욕에서 임신부터 출산까지(임신 편) 1. 미국 산부인과 검진 미국 병원에선 출산 전까지 산부인과 검진도 잘 안 간다고 들었는데, 실상은 그렇진 않았다. 임신 중기까지는 거의 4주에 한 번씩 Office visit이 있었고, 간단한 vital sign측정과 태아 심박동 확인부터 시작해서 초음파, 혈액검사(유전병 확인) 등 그때그때 하는 검사가 조금씩 달랐다. 임신 후기부터는 2주일에 한번, 36주부터는 1주일에 한 번씩 오피스에 방문했다. 한 가지 단점은 이게 한국처럼 동네 산부인과에 가는 것이 아닌 내가 가입한 보험에 속한 의사에게 찾아가려니 집에서 가까운 곳을 갈 수 없었다는 것. 아내 배는 점점 불러오고 진료 보는 곳은 버스로 20분+도보 20분 정도 떨어진 곳이라 점점 아내가 힘들어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맨해튼이 아닌 다른 지역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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