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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후기 - 먹을거리 1. Hot and Juicy 베가스에 가면 꼭 맛봐야 한다는 crawfish boil 가게다. 여러 해산물과 구황작물들을 익혀 비닐봉지에 담고 빨간색 소스를 버무려 손으로 발라먹는? 음식이다. 본인의 기호에 따라 민물가재 대신에 조개나 홍합, 대게등 다른 갑각류 내지는 어패류가 주 재료가 될 수 있다. Hot N Juicy에선 기본 메뉴(정확한 메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민물가재, 새우, 옥수수, 감자, 소시지 가 들어감)하나와 calamari 튀김을 시켰다. 나도 와이프도 너무 맛있어하면서 먹었는데, 정말 안먹었으면 후회할 뻔 했다뻔했다. 소스 자체에선 묘하게 쌈장맛도 났는데, 소스에 다진 마늘을 엄청 많이 넣어서 그런 듯했다. 소스가 잔뜩 밴 민물가재와 새우를 먹는 것도 또 다른 맛이라 즐거웠다... 더보기
베가스 여행 후기(볼거리) 0. 환락의 도시? 호텔과 카지노, 각종 쇼와 클럽으로 점철되는, Sin city라고 불리기도 하며 누군가에겐 꿈의 도시이기도 하다. 예전부터 베가스 한번 가보자고 아내에게 얘기했었는데, 우연히 휴가가 맞아서 같이 가게 되었다. 난 여행이 아닌 비즈니스 목적으로 가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관광을 아예 안 한 건 아니었기 때문에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참고로 말하자면 난 도박을 싫어해서 도박장은 그저 지나가기만 했지만 카지노 외에도 즐길거리가 충분하다. 1. Netflix Slam: Rafael Nadal VS Carlos Alcaraz 넷플릭스에서 라이브로 송출하는 스포츠 경기 중계로 알고있는데 이번엔 테니스다. 우리 부부가 베가스에 있는 동안 경기를 한다길래, 둘이 테니스를 배우기도 했었고 매치업이 재밌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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