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 charge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지 1. 내 인생에 차지는 없을 줄 알았다 한국에서 일했던 4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차지를 본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첫 직장이었던 대병 ICU는 4년 차 정도가 되어서야 슬슬 트레이닝시켰고 기간도 한 달 정도로 넉넉했다. 또한 반 강제긴 하지만 차지 프로그램에 동의를 해야 차지를 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 난 차지가 하기 싫었는데, 그 이유는 차지 일의 많은 부분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시 리소스 널스 같은 게 한국엔 없었기 때문에(지금도 없을 듯) 차지가 기존 차지업무 플러스 오롯이 감염관리나 욕창관리 같은 질지표 관리를 다 해야 했다. 물론 그것도 간호사의 업무 중 하나이며 특히 중환자실에선 매우 중요하지만, '굳이 저런 것까지 기록으로 남겨야 하나?' 싶은 세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