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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간호사/취업 수속

널싱홈 썰(3) 0. 시작하기에 앞서(긴 글 주의!) 이전 글을 보려면 밑을 참고하자. 이번 글에서 풀 썰은 전부 입사한 지 2주 이내에 일어난 일들이다. 그리고, 본 글은 널싱홈에서 있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지 그와 관련된 에이전시와의 계약을 파기하게 끔 종용하거나 권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파기를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행여나 이를 감행했다면 법적, 금전적 책임은 반드시 본인이 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파기하는 과정에 대해선 일절 공유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3.08.09 - [미국간호사/취업 수속] - 널싱홈 썰(1) 널싱홈 썰(1) 0. 랜딩 직후 널싱홈에 입사하기까지 랜딩 하기 전 이미 에이전시에서 내 랜딩 날짜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랜딩 후 이메일로 연락이 왔다. 이런저런 서류들을 준비해야.. 더보기
널싱홈 썰(2) 0. 시작하기에 앞서 랜딩 직후부터 널싱홈 오리엔테이션 까지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보고 오자. 2023.08.09 - [미국간호사/취업 수속] - 널싱홈 썰(1) 널싱홈 썰(1) 0. 랜딩 직후 널싱홈에 입사하기까지 랜딩 하기 전 이미 에이전시에서 내 랜딩 날짜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랜딩 후 이메일로 연락이 왔다. 이런저런 서류들을 준비해야 하고 서류가 완료되면 어 versatile-kim.tistory.com 1. 액팅 간호사의 업무 [1] 투약 처음에 일한다면 약의 위치를 모르기 때문에 약을 찾는데만 한 시간이 넘게 소요됐었다. 약이 부족하면 약국에 주문해야 하지만 그걸 제대로 하는 사람이 몇 없었기에 필요한 약이 없던 적이 많았다.그래서 대부분 간호사들이 다른 환자 약을 빌려서 줬었다. 환자.. 더보기
널싱홈 썰(1) 0. 랜딩 직후 널싱홈에 입사하기까지 랜딩 하기 전 이미 에이전시에서 내 랜딩 날짜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랜딩 후 이메일로 연락이 왔다. 이런저런 서류들을 준비해야 하고 서류가 완료되면 어떤 교육을 들어야 하고... 기타 등등을 안내받았다. 자세한 내역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2023.06.26 - [미국간호사/취업 수속] - 미국간호사 준비 - 취업프로세스(에이전시를 끼는 경우) 미국간호사 준비 - 취업프로세스(에이전시를 끼는 경우) 대부분의 에이전시는 자기네와 일종의 계약관계를 맺은 의료시설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커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계약자들을 보내는 편이다. 아예 병원과 부서가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고 versatile-kim.tistory.com 내가 계약했던 에이전시는 어떤 의료 재단과.. 더보기
초기 정착 - 고용신고, 원천징수(I-9, W-4, IT-2104) 1. I-9 내가 합법적으로 미국 내에서 일할 수 있는 신분인지 스스로 신고하는 총 세 장 짜리 서류로, 미 이민국에서 확인한다. 불법적인 고용을 막기 위한 장치이다. 회사에 따라선 직접 프린트해서 쓰게 할 수도 있지만, 얼마만큼 규모가 크다면 전산으로 진행할 것이고, employee가 기재해야 하는 칸만 입력 가능하게 되어있으니 어디에 뭘 적어야 하나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2. W-4 '원천징수영수증' 에 해당한다. 고용주는 직원이 작성한 W-4를 통해 정확한 액수의 세금을 계산한 뒤 IRS에 직원의 이름으로 미리 세금을 낸다. 급여사항이 바뀔 때마다 매번 새로 작성해야 하니, 새로 입사하는 직원이나 급여가 인상된 경우 무조건 작성하게 되어있다. 우리가 작성할 내용은 1년 예상 급여와 'fili.. 더보기
미국간호사 준비 - 취업프로세스(면접, 온보딩) 1. 면접 면접은 HR interview를 먼저 진행한 뒤 같은 날 혹은 약속한 날에 실무진(unit manager 중심) 면접을 본다. 체감상 두 면접질문의 큰 차이는 못 느꼈으며, 실무진 면접에서 좀 더 구체적인 임상 경험을 물어보긴 한다.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전문적인 간호지식을 물어본 병원도 있다는 글을 읽었는데, 실상 내가 면접 본 병원들에선 그런 딥한, 테스트같은 질문은 하지 않았다. [1] 면접장에 갈 때 코로나 이후로 비대면으로 면접 보는 병원도 생겨났지만 대부분 직접 오피스에 방문에서 면대면으로 보길 선호한다. 이때 깔끔한 정장 최대한 단정하게 내지는 이미 스크럽을 샀다면 스크럽을 입고 참석해 전문직 포스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또 중요한 건, 내 이력서를 종이로 직접 출력해서 가져.. 더보기
미국간호사 준비 - 취업프로세스(혼자 힘으로 구하는 경우) 1. 유리한 경력? 이력서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미국에서 좋아하는 간호사의 경력 대해 이야기 해보자. [1] 몇 년차가 이상적? 이에 대해선 두 가지 설이 나뉘는데, 경력은 길 수록 좋다 VS 너무 길면 나이 때문에 부담스러워한다 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경력이 3년 이상이면 탄탄하다고 여겨지며 보통은 경력이 길 수록 선호하지만, 너무 나이가 많은 사람을 선호하지 않는 병원도 있었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3~10년이 이상적인 것 같다. 그리고 베드사이드 널싱! 내가 환자에게 얼마나 직접 무언가를 많이 해줬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베드사이드가 아닌 검사실 같은 경력이더라도 일을 구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빈자리가 별로 없다.... [2].. 더보기
미국간호사 준비 - 취업프로세스(에이전시를 끼는 경우) 대부분의 에이전시는 자기네와 일종의 계약관계를 맺은 의료시설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커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계약자들을 보내는 편이다. 아예 병원과 부서가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고, 계약자에게 선택지를 주는 곳도 있는데, 내 경우는 후자였다. 출국 전 이민비자를 발급받고 에이전시에 컨택을 하면, 해야 할 일들을 알려준다. [1] 서류작업 은행 계좌를 여는 것, SSN, 그린카드 신청 여부 확인이 이에 해당된다. SSN은 세금 보고의 수단으로도 쓰이고 연금가입에도 쓰이는 등, 경제활동과 관련된 전반에 걸쳐 필요하기 때문에 SSN 신청이 안되어 있다면 에이전시에선 독촉을 해서라도 신청하게 끔 할 것이다. 계좌나 그린카드도 없어선 안될 것들이니 랜딩 하자마자 하게 될 일들이며,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내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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