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간호사

미국간호사 - 병원 오리엔테이션(채용시스템 차이, 강의실 교육) 1. 채용시스템의 차이 병원에 새로 입사 한 간호사를 상대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에 대해 한국과 간단히 비교해 보고, 미국 오리엔테이션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분석해 보고자 하는데, 그전에 대형병원 경력직 채용시스템의 차이를 잠깐 짚고 넘어가자.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 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반적인 정보만 기재하겠다(독자들이 더 잘 아실 거라 믿는다). 경력직 채용 차이점 한국 미국 모집 공고 - Inpatient Unit은 신규+경력직 간호사를 한번에 뽑는다. 큰 병원부터 공고가 올라오고 보통 5월 말 쯤 시작. - 외래나 검사실 등 bedside가 아닌 부서는 그때 그때 공고가 올라온다. 계약직 공고를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 그때 그때 부서에서 필요하면 정규직, 계약직, 파트타임 모.. 더보기
미국간호사 준비 - 취업프로세스(혼자 힘으로 구하는 경우) 1. 유리한 경력? 이력서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미국에서 좋아하는 간호사의 경력 대해 이야기 해보자. [1] 몇 년차가 이상적? 이에 대해선 두 가지 설이 나뉘는데, 경력은 길 수록 좋다 VS 너무 길면 나이 때문에 부담스러워한다 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경력이 3년 이상이면 탄탄하다고 여겨지며 보통은 경력이 길 수록 선호하지만, 너무 나이가 많은 사람을 선호하지 않는 병원도 있었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3~10년이 이상적인 것 같다. 그리고 베드사이드 널싱! 내가 환자에게 얼마나 직접 무언가를 많이 해줬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베드사이드가 아닌 검사실 같은 경력이더라도 일을 구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빈자리가 별로 없다.... [2].. 더보기
미국간호사 준비 - 취업프로세스(에이전시를 끼는 경우) 대부분의 에이전시는 자기네와 일종의 계약관계를 맺은 의료시설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커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계약자들을 보내는 편이다. 아예 병원과 부서가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고, 계약자에게 선택지를 주는 곳도 있는데, 내 경우는 후자였다. 출국 전 이민비자를 발급받고 에이전시에 컨택을 하면, 해야 할 일들을 알려준다. [1] 서류작업 은행 계좌를 여는 것, SSN, 그린카드 신청 여부 확인이 이에 해당된다. SSN은 세금 보고의 수단으로도 쓰이고 연금가입에도 쓰이는 등, 경제활동과 관련된 전반에 걸쳐 필요하기 때문에 SSN 신청이 안되어 있다면 에이전시에선 독촉을 해서라도 신청하게 끔 할 것이다. 계좌나 그린카드도 없어선 안될 것들이니 랜딩 하자마자 하게 될 일들이며,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내 다.. 더보기
미국간호사 준비 - 에이전시 선택(주 선택, 계약기간, 파기금, 국내/다이렉트/병원직고용) 0.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에이전시에 관한 사항들은 나 포함 대부분의 사람에게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관련 포스팅에선 어떠한 에이전시라도 구체적인 이름을 언급하지 않을 것이며, 메시지나 댓글로도 에이전시의 정보를 공유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에이전시 계약금, 시급, 검색법, 계약 시 주의사항 등의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versatile-kim.tistory.com/12 미국간호사 준비 - 에이전시 선택(계약금, 시급, 에이전시 검색, 계약 등) 0. 주 선택, 계약기간, 파기금, 국내/다이렉트/병원 직고용에 관한 정보는 전편 참조 https://versatile-kim.tistory.com/11 미국간호사 준비 - 에이전시 선택(1) 0.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에이전시에 관한..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