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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4 - [미국간호사/CRNA준비] - UCSD General Chemistry 1
UCSD General Chemistry 1
1. UCSD extended studies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캠퍼스의 평생교육(?) 사이트다. 여기서 일단 일반화학 1,2, 유기 혹은 생화학 1,2를 듣고 시간이 더 있다면 해부학이나 병원미생물학을 재수강할 생각
versatile-kim.tistory.com
2. Biochemistry 선택이유
콜롬비아 CRNA school을 1순위로 목표로 하고 있고 콜롬비아에선 Organic chemistry / Inorganic chemistry / Biochemistry 셋 중 하나를 한 학기(한 학기면 된다) 듣는 걸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결과 저렇게 딱 집어서 세 과목중 하나를 요구하는 학교는 콜롬비아가 거의 유일하다. 콜롬비아에 입학해서 현재 SRNA로 있는 예전 부서동기에게도 물어봤는데 Biochemistry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된다고 했다. 또한 대부분의 다른 학교에선 과학과목 수강 시 Lab도 요구하는 반면 콜롬비아는 흥미롭게도 랩까지 들을 필요 없다고 했기 때문에 실험과목을 듣지 않기로 마음먹었다(물론 실험과목을 들으면 지원 할 수 있는 학교 폭이 상당히 늘어난다). 결정적으로 UCSD에서 제공하는 과목 중 실험을 제공하는 과목이 Organic chemistry 하나뿐이었는데 내가 듣고싶었던 period 강의가 이미 마감되어서 자의 반 타의 반 Biochemistry를 듣게 되었다.
3. Biochemistry 과목 구성
일반화학에 비해 자잘한 과제는 적지만 내용 자체가 어려워서 결국 비슷하게 부담스럽다.
[1] 강의 및 파워포인트
강의 음성이 중간중간 끊기는 부분이 있는데 파워포인트 자료가 모든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엄연히는 강의를 볼 필요가 없다. 파워포인트는 강의슬라이드+강의영상자막이고 교수님도 파워포인트를 보면서 영상의 오류나 끊기는 부분에 대해 해소하길 원한다. 길어야 30분 정도라서 들을만 하지만 대사과정과 관련된 생소한 영어표현이 많아서 일반화학보다는 듣는 게 어렵다.
[2] 학습영상
가끔 유튜브나 다른 영상을 올려주는데 지난번 General chemistry처럼 영상을 보면서 문제를 풀어야하는 건 없고 순전히 참고용이다. 주로 막연한 개념을 시각화해 놓은 영상들이다.
[3] Discussion - Graded
일반화학 강의와 마찬가지로 매주 디스커션 과제가 있다. 두 파트로 나뉘어서 파트 A는 주제에 맞는 글을 쓰는 것이고 B는 다른 수강생이 남긴 글에 주어진 형식에 알맞게 댓글을 남기는 과제다. 보통 A는 목요일까지, B는 토요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A와 B 모두 강의 내지는 동기 수강생이 제시한 관점 외에 새로운 관점을 추가해서 레퍼런스까지 달아야 하므로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리서치하는데 공을 들여야 한다.
[4] Quiz - Graded
매주 일요일밤까지 보는 퀴즈다. 일반화학과 마찬가지로 non proctored에 open book이다. 다만 문제수가 평균 30-40문제 정도로 꽤 많으며 한 문제당 점수도 작게 설정되어있다. 퀴즈는 확실히 핵심개념 위주로 물으며 지엽적이지 않다.
[5] Final exam - Graded
저번 Genchem 때 Final exam은 퀴즈와 마찬가지로 non-proctored에 오픈북이었다. 아마 이번에도 같은 형식이지 않을까 예상한다.
4. 현재까지 후기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여서 아는 것이 많은 것과 그 지식을 남에게 가르치는 건 서로 다른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내가 만났던 대부분의 교수님들의 강의가 전달력이 매우 좋지는 않았다고 느꼈다. 물론 교수의 본분은 연구고 가르치는 게 그들의 주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강의는 강의 디렉터가 '어떻게 지식을 전달할 것인가'에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보였다. 강의 도입부에 리처드 파인만의 공부법(남에게 완벽히 설명할 수 있으면 해당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것으로 간주) 영상을 넣어 본인이 생각하는 '어떤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을 공유했다. 그리고 강의 중간중간 교수 자신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들은 사실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언급하기도 하는 게 인상 깊었다. 그러면서 확실히 General chemistry 강의보다 전달력이 좋은 게 느껴지는데, 문제는 생화학내용 자체가 쉽지 않고 집중이 잘 안 된다는 것. 내가 원래도 싫어했던 생물 쪽 분야(게을러서 암기를 싫어한다)라 강의 듣는 게여간 힘든 게 아니다. 나중에 피피티 자료 모아놓고 리뷰 한번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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