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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본 미국 임상영어(2) 0. 지난 글 보기 2024.01.11 - [미국간호사] -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본 미국 임상용어(1)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본 미국 임상용어(1) 1. 미국의 임상에서 쓰이는 영어 입사 후 부서체험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생소한 표현이 너무 많고 아는 표현이지만 '이럴 땐 이렇게 말하는구나' 했던 기억이 많다. 지금은 어느 정도 versatile-kim.tistory.com 1. 표현 알아보기 [1] Vagal 미주신경성실신 혹은 실신까지 가지 않더라도 심박수가 매우 낮아지고 혈압도 낮아지는 상황을 설명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발음이 거의 '베이글'과 비슷해서 처음 들으면 살짝 혼동이 올 수 있다. 예) She was so vagal...->너무 미주신경성으로 바이탈 변화가 심했다... [2].. 더보기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본 미국 임상용어(1) 1. 미국의 임상에서 쓰이는 영어 입사 후 부서체험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생소한 표현이 너무 많고 아는 표현이지만 '이럴 땐 이렇게 말하는구나' 했던 기억이 많다. 지금은 어느 정도 귀에도 익고 입에도 발라져서 무리 없이 의사소통하는데, 이런 표현들을 기억나는 선에서 조금 정리해볼까 한다. 꼭 임상에서만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상+병원세팅에서도 자주 쓰지만 내겐 생소했던 표현들도 적어보겠다. [1] Satting Around O2 Saturation이 어떤지 의사소통할 때 사용하며 일상생활에선 쓰지 않는 표현이다. Satting이라는 표현은 사전에 없는 속어인데, saturation을 어거지로 동사형태로 만든 듯하다. 거기에 Around를 더해서 '산소포화도가 ~~ 선에서 계속 왔다 갔다 했다'라.. 더보기
독후감 - AI 2024 트렌드, 활용 백과 1. 요새 핫한 키워드, 새로운 패러다임 AI 최근에 chat GPT를 비롯하여 여러 AI들이 대중에게 소개되고 이용되고 있다. 말 그대로 대 AI의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년 전에는 -알파고가 이세돌을 꺾을 때- 대중의 AI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앞섰다. 아마 그 적절한 사용법과 한계점을 인지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한다. 현재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이제 대중이 어느 정도 사용법을 알고, 이전만큼 AI기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쏟아져 나오는 여러 서비스들이 있겠다. 아직도 해당 기술에 관심이 없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컴퓨터가 나왔듯, 스마트폰이 나왔듯 AI 또한 어느샌가 모두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을 것이다. 2. 책의 구성 사실 책을 구매할 .. 더보기
(크몽) 미국 간호사, 미국 이민 전자책 출간 1. 책을 내게 된 계기 그동안 미국 간호사로써 이민 준비 및 정착하여 의식주를 해결하기까지 많은 인터넷 서칭과 먼저 정착한 선배들과의 교류가 있었다. 하지만 정보를 얻을 커뮤니티가 너무 폐쇄적이고 산발적이라 접근이 쉽지 않다는 한계를 느꼈다. 이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얻은 정보+내가 직접 경험하여 얻은 정보를 집대성해 통합성 및 접근성을 용이하게 만들고 싶었다.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을 토대로 수정 및 내용을 추가하여 크몽이라는 플랫폼에 출간했다. 책을 통해 에이전시 선택부터 렌트 방 구하기 방법까지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여 모든 것이 처음인 독자들이 겪을 혼란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일차 목표다. 하지만 더 중요한, 미국 이민을 고민하거나 미국 간호사를 꿈만 꾸고 준비는 여러 사유로.. 더보기
미국간호사 - 엔클렉스(시험 전 총정리, 시험 후기) 0. 이전 글 보기 2023.12.30 - [미국간호사/이민 수속] - 미국 간호사 - 엔클렉스 시험 준비(계기, 공부법) 1. 퇴사 결심 [1] 팬데믹과 백신 앞서 말했 듯 한창 팬데믹 때 엔클렉스를 보러 갈 계획이었다. 당시에 군인, 병원, 공무원 단체부터 먼저 백신접종을 반 강제화 하고 있었는데, 난 고집부리며 접종하지 않았다. 임상실험 데이터도 빈약하고 무슨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르는 걸 계속 맞으라고 하는 데 반감과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메르스나 SARS나 어느 순간 그냥 지나갔던 것 같은데 왜 그때의 COVID만 다들 호들갑을 떠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따르지 않았다. 같은 부서 선생님들도 날 이상하게 생각했고 유닛 매니저님과도 한두 번 면담했던 것 같다. 왜 접종을 안 하는지 여쭤.. 더보기
미국 간호사 - 엔클렉스 시험 준비(계기, 공부법) 1. 엔클렉스를 준비하게 된 계기 [1] 타임라인 공유 2023.07.12 - [미국간호사/이민 수속] - 미국간호사 준비 - 이민수속과정(내 타임라인+비자스크린) 미국간호사 준비 - 이민수속과정(내 타임라인+비자스크린) 0. 관련 글들 보기 2023.07.12 - [미국간호사] - 미국간호사 준비 - 이민수속과정(신검~인터뷰) 미국간호사 준비 - 이민수속과정(신검~인터뷰) 0. 관련 글들 보기 2023.06.24 - [미국간호사] - 미국간호사 versatile-kim.tistory.com 링크의 포스팅을 요약하면, 아직도 모르겠는 이유로 인해 ATT를 1년 만에 받은 상태였으며 최초 ATT를 받았을 땐 팬데믹이 한창이라 시험 응시를 위해 출국하기가 여의치 않은 상태였다. 따라서 저 기간 한정으로 AT.. 더보기
초기 정착 - 미국 미용실 1. 한국 VS미국 미용실 한국에선 세대 별, 성별, 컨셉과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의 미용실(혹은 이발소)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솜씨 또한 전반적으로 좋고 강남의 연예인들이 다니는 샵에 가지 않는 이상 미국에 비해 저렴하다. 미국은 일단 한국에 비해 손 기술이 떨어지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동네에 미용실이 한국만큼 많지도 않으며 가격도 많이 비싼 편이다. 한국은 남자들이 이발소도 가고 세련된 미용실도 가고 하지만 미국에서 남자들은 Barbershop에서 머리를 하고 여자들은 Hair Salon에 가는 듯하다(내가 보기엔 그렇다). 일단 바버샵엔 여자가 안 보이고 헤어 살롱엔 남자가 안 보인다. 바버샵은 꽤 많이 보여서 동네에 두 개씩은 있는 데 비해 헤어살롱은 가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많은 점포가.. 더보기
뉴욕 부동산 투어(구매 전, 거주 시 유의사항) 1. 구매 준비 시 유의사항 [1] pre-approval 은행으로부터 사전에 mortgage 승인받는 것을 말한다. 100% 대출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약속은 받아놓는 것으로 생각된다. 집을 구매하고자 할 때 pre approval이 있다면 진지하게 집 구매를 생각하는 사람으로 여겨진다고 한다(아마 realtor들이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을 까?). 아마 은행 측에선 이 사람의 평소 소득이 얼마인지, 직업이 무엇인지(소득이 안정적인지), 신용등급은 얼마나 좋은지, 다른 대출 유무, 사려는 집의 가격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서 대출을 내줄 것이다. [2] ground lease(land lease) 우리가 눈여겨보던 battery park city는 동네 전체가 ground leas..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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